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을 찾고 계신가요?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이 일품인 알토란 알타리김치 담그는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 준비부터 절이기, 양념 만들기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초보자도 실패 없이 밥도둑 김치를 완성할 수 있어요. 😊
요즘처럼 가을이 깊어지는 시기에는 알타리무가 정말 달고 아삭해서 김치 담그기 딱 좋은데요. 저도 처음엔 총각김치 담그는 게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몇 번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고요. 특히 요즘 마트에 가면 알타리무가 한 단에 3,000~4,000원대로 저렴하게 나와 있어서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어요.
📌 알타리김치 재료 준비하기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의 첫 번째 단계는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알타리무는 너무 크지 않고 중간 크기의 것을 선택하면 절이기도 쉽고 먹기도 편해요.
재료명 | 분량 |
---|---|
알타리무 | 2단 (약 3.8~4kg) |
천일염 (절임용) | 200ml |
쪽파 | 200g (약 2줌) |
고춧가루 | 1컵 반~1컵 2/3 |
멸치액젓 | 2/3컵 |
새우젓 | 1/2컵 |
다진 마늘 | 2/3컵 |
생강 | 마늘 크기 2개 |
양파 | 1/4~1개 |
배 | 1/4~1/2개 |
찹쌀가루 또는 찹쌀 | 1/4컵 |
매실청 | 1/3컵 |
설탕 | 1.5큰술 |
🥕 알타리무 손질과 절이는 방법
알토란 알타리김치 담그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알타리무를 통째로 절이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리 잘라서 절이는데요, 이렇게 하면 무의 영양분과 맛이 빠져나가 아삭한 식감을 잃게 돼요.
알타리무는 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깨끗이 씻어주세요. 무와 무청이 만나는 부분에 흙이 많이 끼어 있으니 칼등으로 살짝 긁어내거나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주면 좋아요. 누렇게 변한 잎은 떼어내고, 뿌리 부분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세요.
큰 볼이나 김치 용기에 손질한 알타리무를 담고, 천일염 200ml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물 500ml 정도를 부어서 약 1시간 동안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 번씩 위아래를 뒤집어주면 골고루 잘 절여져요. 알타리무가 크다면 절인 후에 4등분해도 되지만, 작은 것은 통째로 절이는 것이 맛과 영양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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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찹쌀풀 만들기와 양념장 준비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찹쌀풀이에요. 찹쌀풀은 김치가 맛있게 발효되도록 도와주고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냄비에 물 300ml를 붓고 찹쌀가루 1/4컵을 넣어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멍울 없이 투명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식힌 후 사용하면 돼요. 찹쌀 대신 찬밥 4큰술을 믹서에 갈아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큰 볼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새우젓,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믹서에 갈아둔 양파, 배, 생강을 넣고 매실청과 설탕을 추가합니다. 식힌 찹쌀풀도 함께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이에요. 이때 쪽파는 4~5cm 길이로 썰어 미리 준비해 두세요.
🌶️ 알타리김치 버무리고 숙성하기
절인 알타리무는 흐르는 물에 2~3번 헹궈서 채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소금기가 남아 있으면 너무 짤 수 있으니 꼭 헹궈야 해요.
준비한 양념장에 쪽파를 먼저 넣고 가볍게 버무린 후, 물기 뺀 알타리무를 넣어주세요.
위생 장갑을 끼고 무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주면 됩니다. 무청 부분까지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꼼꼼히 작업하는 것이 알토란 알타리김치 담그는법의 핵심입니다.
완성된 김치는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상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3~4일 정도 숙성하면 아삭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제대로 나는데요, 저는 일주일 정도 지나면 더 깊은 맛이 나서 좋더라고요. 💚
❓ 자주 묻는 질문 FAQ
국물이 적다면 찹쌀풀을 만들 때 물을 조금 더 추가하거나, 양념장에 멸치다시마 육수를 1컵 정도 더 넣어주세요. 숙성되면서 무에서 수분이 나오기도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통째로 절이는 것이 영양과 맛을 지키는 비법이에요. 무를 자르면 단면으로 영양분과 단맛이 빠져나가서 아삭한 식감이 떨어집니다. 큰 무라면 절인 후에 잘라주세요.
상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김치냉장고에서 1~2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신맛이 강해지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해 드린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 따라 하시면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맛있는 총각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통째로 절이기, 찹쌀풀 넣기, 신선한 양념 재료 사용하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가을 알타리무가 달고 아삭할 때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지는 밥도둑 김치가 완성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