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수확시기 보관방법

중부지방 땅콩 적정수확시기 방법,땅콩 보관방법

​땅콩 수확시기

대체로 땅콩 수확시기는 9월 하순에서 10월 초순이다.

 

땅콩은 일반적으로 파종 후 120~ 150여 일이면 수확한다고 하는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이나 토양 등에 따라  재배기간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정확성이 떨어져 수확시기가 되면 실제 몇 뿌리 뽑아 겉껍질의 그물 무늬 형성정도(약  60~80%정도),  껍질과 속 알맹이의 분리 정도 등을 보고  판단한다고 하며, 수확시기를 놓치면  줄기만 뽑히고 꼬투리는 땅속에 그대로  있게 된다고 한다.

 

 

땅콩 수확적정시기의 판단은 몇 포기를 캐어 꼬투리 성숙도를 보고 결정하는데 성숙한 것은 꼬투리 표면에 망상의 그물무늬가 형성된다.(조숙종 9월 중순, 만숙종 9월 하순~10월 초순)

 

중부지방 땅콩 수확시기는 언제 파종하고 모종을 심었느냐에 따라 시기가 좀 다를수 있는데. 땅콩잎이 병든 것처럼 누렇게 되고 한 두 포기는 잎이 죽다 싶이 했을때  9월말~10월초가 수확 적정시기 이다. 비가 많이 내렸다면 땅콩에 싹이 날수도 있으니 염려해 두는 것이 좋다.

 

땅콩 수확시기는 9월하순 ~ 10월초 땅콩잎이 변할때 수확한다.

 

※ 땅콩 수확시기(캐는시기) 적정시기 판단하는법 
1. 생육 기간 : 파종 후 120일 ~ 150일 경과한 시점
2. 재배 시기 : 9월 말 ~ 10월 초 수확시기
3. 땅콩 상태 : 땅콩 잎이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는 시기 (3가지 중에 제일 확실한 방법)

 

풋땅콩은 파종 후 120일 경에 수확하는 것으로 일반땅콩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고, 일반땅콩에 비해 수확량이 많다.

풋땅콩은 꽃이 핀 후 80~90일경이 당도와 식감 등이 가장 좋은 시기로 이때를 맞추면 좋은 품질의 풋땅콩을 수확할 수 있다.

 

땅콩 수확은 반드시 첫서리가 오기 전에 끝내야 하며 땅콩 수확시기의 판단은 몇 포기를 캐어 본후 땅콩 꼬투리의 성숙도를 보고 결정한다.

 

 

땅콩을 갰을 때, 꼬투리의 표면에 그물무늬가 잘 형성되어 있다면 성숙한 꼬투리이며, 미숙한 꼬투리는 그물무늬가 생기지 않으므로 그물무늬의 형성 여부로 수확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풋땅콩의 수확시기는 첫 꽃이 핀 후 80~90일 경이 가장 적당하다.

 

땅콩 수확시기가 늦으면 땅콩이 발아가 되어 싹이 나오고 자방병이 약해져 땅콩 꼬투리가 흙속에 남게 되어 수확량이 감소되며 수확하는데 많은 노력이 들게 된다.

 

땅콩 수확방법

땅콩을 수확할때 땅콩 줄기를 움켜쥐고 그냥 뽑아내면 자방병이 끊어져 땅콩꼬투리가 흙속에 많이 남게 된다. 흙을 골라 땅콩꼬투리를 찾아내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땅콩 수확방법은 땅콩 줄기 주변을 삽으로 퍼 올리듯 떠낸 다음에 땅콩뿌리에 묻은 흙을 살살 털면서 캐야 땅콩줄기(자방병)에 땅콩이 줄줄이 달린 채로 수확을 하게 된다.

 

땅콩을 수확한 후에는 흙을 털어내고 땅콩 꼬투리를 분리해서 햇볕 잘 드는 곳에서 5일 ~ 7일 정도 잘 말려준다. 수확한 땅콩이 많을 때는 줄기째 말리는데, 말릴 때 땅콩이 위로 가고 줄기가 아래로 가게 해서 거꾸로 말려준다.

한편 종자로 보관해 두고자 할 때는 깍지채로 저장해 두었다가 파종시 깍지를 까서 알이 충실한 것을 쓴다.

 

바로 캐낸 땅콩은 풋땅콩으로 바로 쪄 먹어도 맛이 좋다. 잘 생긴 땅콩, 땅콩꼬투리가 밝은 황색이어야 잘 익은 땅콩이 들어 있다.

 

 

땅콩 보관방법

땅콩 보관 방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냉장보관이나 냉동보관을 하는게 좋다.

땅콩을 공기가 통하는 곳에서 아무렇게 보관하면 지방질이 산화하여 부패해 맛이 떨어지고 눅눅해진다. 이를 '산패' 된다고 말합다.

 

또 기온이 높고 습한 곳에서 보관하면 하얀색의 곰팡이가 생기는데, 이 곰팡이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을 생성한다. 아플라톡신은 독성이 매우 강하며, 간암, 위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 아플라톡신은 씻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는다. 일단 곰팡이가 생겼다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고구마 수확시기 보관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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