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 묘목 심는 시기,호두나무 재배방법/병충해 방제법
호두나무 재배방법
재배적지
- 우리나라의 호두나무는 연평균 12℃ 등온선을 중심으로 난대 중부에서 온대 중부에 걸쳐
생육 및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산지는 예산, 영동, 무주, 김천, 예천, 거창 등이다.
- 낙엽활엽수로 자웅동주이며 4~5월에 개화하고 9~10월에 열매가 성숙한다.
- 조림적지는 해발 400m 이하, 경사 15도 미만으로서 토심이 깊고(1.5~2m 이상) 비옥한 지역으로 경기, 강원, 충북 등 내륙 지방이 높은 곳은 월동 중 한해 피해 때문에 입지선정에 유의해야 한다.
- 토양은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은 사질양토 및 양도가 좋으며 여름철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온화한 산간지방으로 비가 적은 곳과 북서풍의 맞바람이 불지 않고 습기기 적은 곳이 재배적지이다
수분수 혼식
호도나무는 암꽂과 숫꽃이 피는 시기가 대부분 다르며 유효수분거리가 50m이내이므로 수분수(약20%)를 반드시 혼식하여야 한다.
암꽃과 숫꽃의 개화시기가 상이하여 수정적기와 숫꽃의 화분비산시기가 일치되지 않는 자웅이숙 현상이 나타나며 이것은 품종 계통에 따라 개화형이다.
개화형태를 분류하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1. 웅화선숙형
동일한 나무에 암꽃보다 숫꽃의 개화가 빨라 암꽃의 수정적기 이전에 숫꽃은 이미 화분비산이 끝나는 개학특성을 지닌 품종이다.
2. 자자화선숙형
암꽃의 개화가 숫꽃보다 빨라 숫꽃이 화분을 방출하기 전에 암꽃의 수정적기를 상실한 것을 말한다.
3. 자웅동숙형
암꽃과 숫꽃이 거의 같은 시기에 개화하여 수분 결실에 지장이 없고 수분수를 혼식할 필요가 없는 품종이다.
호두나무묘목(접목묘)의 특성
-어미나무의 능력을 100% 이어 받으므로 우량한 품종이라면 이것을 심으면 품종이 확실하다.
-결실년령이 빠르다. 3~4년 정도 되면 일부 수확할 수 있다.
-대체로 실생묘에 비해 생육이 느리다.
-실생묘에 비해 수명이 짧다.
실생묘의 특성
씨앗으로 묘목을 만들경우에는 호두의 열매가 상당히 좋다고 인정되는 나무를 선발하여 수확 을 한 후에 호두를 말리지 않은 상태로 젖은 모래와 섞어 땅에 묻어 두었다가 다음해 봄 일찍 파종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어미나무의 유전능력이 85% 정도라고 한다.
-결실년령이 더 오래 걸린다.
-생육이 더 빠르다.
-수명이 훨씬 길다.
파종시기와 방법-실생묘
호두나무의 묘목 양성은 실생묘(종자)에 의한 번식과 접목묘에 의한 번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실생묘는 9월 중순에서 10월 상순에 종자를 채취하여 정선후에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 경 배수가 잘되는 곳에 지하 1m 내외의 구덩이를 파고 모래와 종자를 1:1로 섞어 노천매장한다.
<호두파종방법>
- 호두나무 파종은 3월 하순~4월 상순 경 해빙과 동시에 파종한다.
- 호두는 파종이 늦어지면 종자가 발아되지 않고 부패하기 쉬우므로 되도록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다.
- 파종상은 관행적으로 ㎡당 완숙퇴비 1㎏과 복합비료 30g 내외와 토양 살충제를 포지에 고루 뿌린 후 깊게 갈아엎은 다음 폭1m, 높이 10~15㎝, 이랑넓이 60㎝ 내외의 파종상을 만든다.
- 파종직전에 상면을 고른 후 16㎝ 간격으로 골을 파고 종자 사이를 16㎝로 하여 봉합선이 아래 위쪽을 향하도록 옆으로 뉘어 놓은 다음 ㎡당 36립을 점파한 후 종자 두께의 2배 정도 흙을 덮는다.
- 발아 중에 건조되지 않도록 비닐을 멀칭(비닐피복)하거나 짚을 얇게 덮어주고 까치 등과 같은 조류피해를 막기 위해 방조망을 설치한다.
파종한 종자는3~4주가 지나면 발아하기 시작하며 발아시기에 가뭄이 심하면 수시로 관수를 실시한다. 추비는 6월 상•중순경 요소를 1㎡당 15g씩 고루 뿌려주되어린 싹에 닿지 않도록 하며, 장마철에는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호두나무 묘목 양성-접목묘
접목묘의 접수채취시기는 수액 유동시기가 빠르므로 보통 12월~2월 중 채취한다.
꽃눈이 적고 겨울눈이 충실하며 광택이 있는 1년생 가지를 접수한 뒤, 절단면에 톱신페스트를 바르고 적당한 수분이 함유된 신선한 이끼나 젖은 종이 등으로 덮고 비닐 봉투에 넣어 2~4℃ 유지되는 저온저장고에 세워서 보관한다.
대목용 종자파종은 굵고 충실한 가래나 호두를 골라 파종한다. 종자가 발아되고 5~10일이 경과되면, 10~15cm정도 생장한 어린줄기를 대목으로 이용하여 2~3월경 온풍기가 설치된 온실 또는 비닐하우스에서 25~27℃의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약80~85%가 유지된 상태에서 접목한다.
접목방법
접목 및 고정: 호두나무의 접목법은 가래나무 또는 호두나무 파종묘의 어린 줄기(유경)를 대목으로 사용하는 유경접목법을 이용한다.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이 일치되도록 접수를 대목에 밀어 넣은 후 플라스틱집게로 고정한다.
접목 후 이식: 접목이 완성되면 온실 내 접목상이나 화분 등에 이식하고 지속적으로 맹아 및 잡초를 제거해준다.
접목 후 관리: 온실 내 온풍시설이나 땅속 열선을 설치한 후 소규모의 이중 또는 삼중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화분이식의 경우, 충분한 관수 후 비닐봉투를 씌운다.
접목상의 평균온도는 25~27℃, 습도는 80~90%를 유지해준다.
접목 후 이식된 묘목은 약 10~12일 정도 지나면 눈이 트기 시작하는데, 화분 이식묘의 경우 3~5cm정도 자라면 비닐봉지를 벗겨 주어야 하며 건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묘목 심는 시기와 방법
재식구덩이는 나비 90㎝, 깊이 90㎝가 되도록 파고, 다른 과수에서와 같은 요령으로 흙과 퇴비·인산·석회 등을 잘 섞어 넣은 다음 심는데, 재식시기는 해동 직후가 동해의 염려가 없어 가장 안전하지만, 낙엽기부터 이듬해 봄 수액이 이동하기 전이면 언제든지 좋다.
묘목 심는 시기
이른 봄 얼었던 땅이 풀리는 대로 가급적 일찍 나무를 심는 것이 좋으며 늦어도 묘목의 눈이 트기 전에 심어야 한다.
-남부지방 묘목 심는 시기: 3월 초순 ~ 3월 하순
-중부지방 묘목 심는 시기: 3월 중순 ~ 4월 초순
-북부지방 묘목 심는 시기: 3월 하순 ~ 4월 중순
호두나무의 식재 간격
6m x 6m 로 식재하면 300평당 28주 식재할 수 있다. 간벌을 실시할 것을 예상하여 식재하는 경우 이렇게 심는다 만약 10m 간격으로 심는다면 3,000평에 100주를 심을 수 있다.
<식재거리 및 구덩이 크기>
호두나무의 품종배열
호두의 품질을 좋게하고 결실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화기가 다른 품종을 수분수로 전체 식재주수의 20~30%를 섞어 식재하는 것이 좋다.
<주품종과수분수 품종의 식재배열도>
묘목 심는방법
묘목식재 시 한 구덩이에 퇴비 10㎏, 복합비료 130g을 넣고 식재하며, 퇴비를 구덩이에 넣고 흙을 한 켜 넣은 다음 복합비료와 흙을 섞어 그 위에 넣고 부드러운 흙을 20~30 덮는다. 묘목을 곧게 세워 흙을 채우고 약간 위로 뽑아 올리는 듯 하면서 살짝 밟은 뒤 나머지 흙을 채우고 다시 밟아준다. 마지막으로 식재 후 묘목이 건조되지 않도록 낙엽이나 건초를 땅 표면 위에 덮어준다.
재배관리
풀베기는 병충해의 예방과 호두나무의 피압을 막고 시비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6월과 8월의 2회에 걸쳐 실시하여야 한다.
호두나무 거름주기
우리나라 임지는 대부분이 유기질은 물론 비료분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식재후 1∼2회 비료를 주어야 하며 가능하면 간벌을 한 후에도 필요한 성분이 고루 들어 있는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는 것이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고형복합비료는 일반 비료보다 천천히 녹기 때문에 비료분 유실이적어 효과가 오래계속되며 비료량을 일정하게 줄 수 있고 일손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밤나무, 호두나무 등 유실수는 용재수종과 비료 성분의 요구도가 달라 일반 비료를 사용하고 또한 다비성이므로 퇴비를 같이 준다.
시비량은 토양의 비옥도, 수령, 간작물의 유무, 결실량등을 고려하여 알맞게 조정한다. 결과수령에 이르고 나서는 특히 2차생장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6∼7월의 과실 비대기에는 과실의 충실과 생리낙과의 방지를 위해 질소와 칼륨의 추비를 권장한다.
비료주는 시기
일반적으로 3~5월에 실행하며 인력사정을 고려하여 생장 휴지기 이후인 11월중에 실행할 수 있다.
밤나무, 호두나무 등 유실수는 결실을 돕기 위해 기비, 추비, 숙비로 구분 실행한다.
- 기비 : 4월상순이전
- 추비 : 7월 상∼ 중순
- 숙비 : 9월상순
비료주는 방법
-심은나무의 제일 긴가지 끝 수직하에 5cm깊이로 파고 비료를 준 다음 흙을 덮는다.
-일반적으로 비료 줄 량이 적은 장기수는 측공 비료주기로 하고, 비료량이 많은 속성수와 유실수는 환상비료주기로 한다.
호두나무(1주당 비료량)
수 령 | 구 분 | 퇴 비 (kg) |
요 소 (g) |
용과린 또는 용성인비(g) |
염화가리 (g) |
붕 사 (g) |
2년생 | 기 비 | 4 | 150 | 150 | 50 | - |
3년생 | 4 | 220 | 220 | 80 | - | |
4년생 | 4 | 330 | 250 | 170 | 15 | |
5년생 | 6 | 430 | 350 | 250 | 20 | |
6년생 | 6 | 540 | 500 | 330 | 20 | |
7년생 | 6 | 650 | 750 | 420 | 25 | |
8~10년생 | 기 비 추 비 숙 비 |
10 - - |
540 270 270 |
1,250 - - |
330 330 - |
50 - - |
11~15년생 | 기 비 추 비 숙 비 |
10 - - |
860 430 430 |
2,000 - - |
500 500 - |
50 - - |
16~20년생 | 기 비 추 비 숙 비 |
10 - - |
1,080 540 540 |
2,500 - - |
670 670 - |
100 - - |
병충해 방제법
호두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병충해의 피해가 적은 편이지만 방임한 상태에서는 치명적인 해를입는 일이 있다. 따라서 적기에 방제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병해충명 | 가해부위 | 발생시기 | 방 제 법 |
어스렝이나방 | 잎 | 5∼6월 | 디프수화제 1,000배액,메프수화제 1,000배액 살포 |
미국흰불나방 | 잎 | 5∼10월 | 〃 |
박쥐나방 | 줄기, 가지 | 6∼7월 | 벌레구멍에 철사를 넣어 찔러 죽이거나 메프수화제를 넣고 진흙을바름 |
깍지벌레 | 줄기, 가지 | 년중 | 기계유 유제 25배액 살포, 나무에 붙어 있는 벌레 (깍지)를 문질러 없앰. 메치온유제, 디메로유제 1,000배액 |
탄저병 | 잎, 과피 | 5∼8월 | 디이센엠 -45를 2~3회 살포 4-4 보르도액 2 ~ 3회 살포 |
뿌리썩음병 | 뿌리 | 9∼10월 | 토양소득, 석회시비, 배수조건 개선 |
가지마름병 | 가지 | 3∼7월 | 8.8식 보르도액살포, 석회유황합제 살포 통풍 및 일광조건이 좋도록 정지전정 |
갈색고약병 | 줄기, 가지 | 4∼6월 | 3월중 석회유황합제 살포 통풍 및 일광조건이 좋도록 정지 전정 |
탄저병
〔병 증〕탄저병은 토양이 과습한 우기, 그리고 점질토양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유목기에 많이 발생한다. 5월 하순∼6월 상순까지는 새 가지에, 6월 하순∼7월 상순에는 잎과 가지에 발병한다.
피해잎은 황갈색으로 되어 흑갈색 반점이 커지며, 심하면 낙엽된다.
〔방제법〕낙엽을 태우고, 배수를 철저히 하며, 密生枝(밀생지)를 솎아 통풍과 햇빛의 투사를 좋게 한다. 5∼6월에 6-6식 보르도액이나 다이센 M45를 2∼3회 살포한다.
※탄저병
- 성분명 데부코나졸유제(잎약)25% 2,000배액
- “ 플루아지남수화제(종실약)50% 1,000배액
줄기마름병
〔병 증〕3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6∼7월에 심해진다. 줄기나 가지에 발병하며, 동해로 인한 상처부위에도 발병한다. 피해부분은 처음에는 적갈색으로 변하지만 이어서 潰瘍狀(궤양장)이 되며, 등황색의 소립이 밀생하고, 건조해짐과 동시에 균열이 생기고 거칠어진다.
〔방제법〕동해를 예방하며, 겨울에 石灰黃合劑(석회황합제) 5도액을 살포한다. 피해부분은 칼로 깍아 내고, 70% 이상의 알코올로 소독한 뒤 발코트로 도포한다.
뿌리썩음병
〔병 증〕생육기간 중 언제든지 발생하지만, 특히 발아 후에 많이 발생한다. 뿌리에만 발병하지만, 이 병에 걸린 나뭇잎은 황변되어 낙엽되고 가지도 고사된다.
〔방제법〕산성토양에 많이 발생하므로 석회를 사용하여 토양산도를 교정하고, 피해뿌리는 태워 버리며, 클로로피크린·유기수은제·승홍수 등으로 토양 소독을 실시한다.
어스렝이나방
〔병 증〕가해증상 ? 생태〕1년에 1회 발생하며, 越冬卵(월동란)은 5월에 부화하고, 孵化幼蟲(부화유충)은 잎을 갉아 먹는다. 유충이 크면 더 많은 잎을 갉아 먹으며, 발생수가 많아지면 나뭇잎 전체를 갉아 먹어 가지고 고사되고 나무가 쇠약해져서 겨울에 동해를 입기 쉽다.
〔방제법〕알덩어리를 따서 없애거나 群棲(군서)하는 부화초기의 유충을 잡는다. 부화 직후 짚시나방 유충방제를 겸해서 디프테렉스나 세빈(800배)을 살포한다.
호두꼭지나방
〔가해증상 및 생태〕6월에 산란하여 7∼8월에 성충이 된다. 유충이 靑皮(청피)와 核皮(핵피) 사이에 침입하여 幼果(유과)를 떨어지게 하여 큰 피해를 준다.
〔방제법〕피해과실을 모아 땅속 깊이 묻거나 7월경 유기인제를 살포한다.
호두나무잎벌레
〔가해증상 및 생태〕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월동하여 5월경 잎에 산란한다. 유충은 잎 표면 에 모여 엽육을 그물모양으로 엽맥만 남기고 먹는다.
〔방제법〕유충의 부화기에 유기인제를 살포한다.
화랑곡나방
〔가해증상 및 생태〕1년에 2∼3회 발생하며, 어린유충 또는 노숙유충으로 월동한다. 저장해충으로서 핵피의 기부로부터 들어가 인(仁)을 먹어1회 큰 피해를 준다. 불충분하게 건조된 과실에서 많이 발생된다.
〔방제법〕완숙과를 충분히 건조시킨 후 저장하고 저장고를 깨끗이 하며, 필요에 따라 메틸브로마이드로 가스훈증을 한다.
호두나무 재배 및 관리월력표
구분 | 일반작업내용 | 비고 |
1월 | -접목용대목양성 -접수채취 |
-가래 또는 호도파종 -건전한 1년생 가지 |
2월 | -접수채취 -접목 및 접목묘 관리 |
-온도 및 습도 유지 |
3월 | -접목묘관리 -시비(밑거름) -파종,이식 및 조림 |
-맹아제거 및 접목묘 지주설치 -잎이 피기 전 -파종(36립/㎡,조림(280본/ha) |
4월 | -파종,이식 및 조림 -파종상 관수 및 제초 |
-조림 : 구덩이당 퇴비 10kg + 복합비료 130g |
5월 | -파종 및 이식상 관리 | -관수 및 제초 |
6월 | -풀베기(재배지) -추비(파종묘) |
-연중 2~3회 실시 -요소(15g/㎡) |
7월 | -청설모 피해예방(방제시설) | -7월 중순 이전 설치 ⦁ 독립목 : 올무, 갓, 폐그물 등 ⦁ 집단재배지 : 목책기 설치 |
8월 | -풀베기(재배지) | |
9월 | -수확(탈피-세척-건조) -재배지정리 |
-시기 :개체내 청피열개 30%이상 -수확 또는 낙엽직후 |
10월 | -수확(탈피-세척-건조) -재배지정리 -종자저장 -묘목굴취 및 저장(가시)-묘목월동 |
-낙엽 및 고사지 정리,잡목제거 -노천매장 또는 저온저장 -비닐하우스 또는 움저장고 |
11월 | -종자저장 -정지전정 및 수형조절 -묘목굴취 및 저장(가시)-묘목월동 |
-수액 유동정지 및 유동 전 |
12월 | -기계유유제 및 석회유황합제 살포 -접수채취 |
-동해피해 및 병해충예방 -접수보관(2~4도) |
호두 수확시기
호두는 바깥 과피에 균열이 생기고 열매가 30% 정도 떨어지는 시기가 수확 적기이며, 이 시기에 수확해야만 색깔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대체로 이 시기는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까지이며, 과실 수확은 2~3일 간격으로 가지를 흔들어 완숙 과실을 채취하고 청피가 벌어지지 않은 것은 한곳에 모아 거적을 덮어 후숙 시킨 후 정선한다.
청피를 벗겨낸 과실은 쌀겨와 물을 1:3의 비율로 혼합한 용액에 넣고 30여분간 저은 후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멍석에서 1주일 정도 건조시킨다. 건조된 과실은 가마니에 담아 습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창고 또는 실내온도가 2~3℃ 유지되는 저장고에 보관하면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제거된 청피는 2차감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소각하거나 토양에 매립하는 것이 좋다.
2022.02.26 - [과수재배정보] - 호두나무 묘목 심는 시기 재배방법 2021.11.03 - [과수재배정보] - 호두나무 가지치기(전지전정) 시기와 방법 2022.02.26 - [유익한 건강정보] - 호두기름 효능 먹는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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