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장아찌 담그는법( 고추장 장아찌 아삭하게 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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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 담그는법

매실은 식중독, 배탈 등을 예방·치료 하는데 효과가 좋다. 잘 익은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은 당질 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에 좋다. 열을 흡수하는 작용을 해 해열에도 효과적이며,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해 위산 과다·부족에 모두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소가 많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

매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덜 익은 매실을 청매, 완전히 익은 것은 황매라고 부른다. 청매실은 구연산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구연산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제철인 6월에 수확한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매실로 장아찌를 담글때 아삭한맛을 내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맛의 황매실 보다 청매실을 사용해 담가야 신맛이 강해 장아찌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청매실은 6월 초순 부터 중순에 수확한 것이 매실의 맛과 향 그리고 영양면에서 가장 좋은 시기 이다.

그리고 장아찌용 매실을 고를때는 손에 쥐었을때 3개정도가 쥐어지는 크기를 고르면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

새콤 달콤 아삭아삭한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재료: 매실5kg, 설탕5kg, 소금2스푼, 유리병

담그는법

1:매실5kg 준비한다.

2:준비한 매실은 꼭지를 제거하며 깨끗하게 씻어 물기가 없도록 말린다.

3:물기가 없는 매실은 5조각 또는 6조각으로 잘라 주면서 씨를 제거해준다.

4:자른 매실에 소금 2스푼을 넣고 섞어주어 5시간 정도 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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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잘 절여준 매실은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6:꾸덕해진 매실은 소독한 병에 넣고 설탕 +매실 등으로 차곡차곡 층을 이루며 재워준다.

7:설탕 +매실은 같은 1:1비율로으로 해야 시어지지 않는다.

8:약 20일에서 30일 지나면 쫄깃한 매실을 건져 그냥 먹어도 좋고 된장이나 양념에 무쳐 먹으면 밥반찬으로 좋다.

9:매실 알갱이를 건져내고 난 매실청은 여름 음료로 시원하게 먹어도 좋은 상큼한 음료가 된다.

고추장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재료 : 청매실 400g, 소금 3큰술

장아찌 양념 : 고추장 1/3컵, 저민 마늘 3쪽분량, 설탕 4큰, 소주 1큰술, 통깨 2큰술

담그는법

1. 청매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고 분량의 소금을 고루 버무린다.
(매실을 절이는 동안 3~4번 정도 위아래를 뒤집어 고루 절여지게 한다.)

2. 하루동안 절여진 매실에 칼집을 넣어 4~6등분하여 씨를 제거한다.

3. 씨를 발라낸 매실을 소쿠리에 담아 1~2일 정도 햇볕에 꼬들꼬들하게 말린다.

4. 분량의 재료로 만든 장아찌 양념을 말린 매실에 넣고 고루 버무려 밀폐용기나 항아리에 담아 두었다 15~20일이 지나면 숙성이 완료된다.
(항아리에 담을 실 때 매실이 공기와 닿지 않도록 고추장을 위에 덮고 꼭꼭 눌러 놓아야 한다.)

매실청,매실 장아찌 담그는법

1. 매실 꼭지를 딴 후 깨끗하게 씻는다.

2. 깨끗하게 세척한 매실을 병에 넣고 먼저 소금물(좀 짜다 싶을 정도)을 부어 매실이 푹 잠기도록 하여 하루 이틀정도 지난후(매실이 노르스름하게 변한다)
- tip) 소금물에 저리면 매실 소독효과도 있고 정말 아삭아삭 맛있다.

3. 소금물을 따라내고 매실에 칼로 열십자를 내어 방망이로 살짝 두들기셔서 매실씨를 분리한다. 이렇게 하면 씨도 잘 빠지고 매실 모양도 매끈하다.

4. 조각낸 매실에 설탕(1:0.3정도 - 버무려질 정도)을 넣고 버무려 병에 보관한다.
(꼭꼭눌러 담아주고 맨위에는 설탕으로 덮어준다.)

5. 하룻밤 정도 지나면 물이 생기는데 이 물을 따라 버린다. (소금기와 매실의 씁쓸한 맛 제거) 그리고 다시 한번 설탕을 넣어 버무려 병에 보관한다.

6. 하루이틀 지나면 또다시 약간의 물이 생기는데 처음보다는 훨씬 적게 생긴다.
이 물은 버리지 말고 따로 보관해둔다.. 다시 설탕을 넣고 버무려 보관한다.

7. 이때는 정말 소량의 물이 생기는데 따라서 6번의 물과 함께 한번 다려주면 매실청이 된다.
- 엑기스보다는 맛은 연하지만 걸쭉해서 요리하는데 쓰면된다.
- 아니면 매실엑기스 만드는데 합치면 된다.

8. 이제 아삭아삭한 매실 장아찌 완성이다.
적정량을 덜어내어 물에 한번 헹궈서 꼭 짜내고 고추장+다진마늘약간+참기름+깨소금을 넣어서 오물조물 무쳐 먹으면 된다.

- tip) 꼭 물에 한번 헹궈내기

알토란 홍쌍리 명인의 '매실청' 담그는 법

매실청 재료: 청매실 5kg, 올리고당 2.5kg, 백설탕 2.5kg

매실청 담그는법

1. 매실 5kg을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한다.

2. 매실 5kg을 유리병에 2/3정도 채워 넣는다. (10L 유리병 기준 매실 2.5kg)

3. 올리고당 2.5kg을 넣는다.(10L 유리병 기준 1.25kg)

4. 백설탕 2.5kg을 넣는다.(10L 유리병 기준 1.25kg)

5. 창호지로 덮고 2~3일 뒤 뚜껑을 닫아 밀폐해서 숙성시킨다.

※ 홍쌍리 명인의 매실청 만드는 꿀팁
-매실을 용기에 가득 채우지 말 것,
-매실청을 도중에 젓지 말 것.
-숙성 도중 매실을 건져서 버리지 말고 매실청과 함께 숙성시킬 것 등을 권했다.

알토란 홍쌍리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재료: 매실, 올리고당, 설탕, 소금 약간

1. 매실과 올리고당, 설탕은 2:1:1의 비율로 준비한다. 깨끗하게 씻은 매실을 칼로 6등분~8등분으로 쪼개 씨를 제거한다.

2. 씨를 빼고 손질한 매실 위에 매실 양의 반만큼 올리고당을 먼저 부어준다. 올리고당과 동일한 양의 설탕을 넣고 뚜껑을 덮어 하루 동안 재워둔다.

3. 하루 재운 매실을 건더기만 건져서 유리병에 담는다.

4. 매실을 재워 둔 국물을 매실이 잠길만큼 자작하게 유리병에 붓고 설탕과 소금을 조금 더 넣고 밀봉한 다음 담은 매실은 3개월 동안 반음지에서 숙성한다.
* 설탕이 녹고 나면 적당한 그릇을 넣어 눌러 매실이 뜨지 않도록 한다.

※ 매실 명인 홍쌍리님의 Tip
3개월 후에는 김치냉장고에서 1년 숙성한다.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면 물러지고 아삭한 맛이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