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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재배정보

체리나무 재배법,체리나무 종류와 묘목 심는시기

by 초이통 2023. 3. 9.

체리나무 품종 종류,체리나무 재배법/묘목 심는시기

체리나무 재배법

체리나무의 원산지는 유럽의 흑해 연안부근과 터키, 우크라이나의 서남부,몰디바, 코가사스의 산림속, 소아시아의 이란, 인도  북부 등에서 발원되었다. 체리나무의 형태는 장타원형으로 나무 외피가 어두운 진녹색으로 광택이 있다.

 

체리 나무는 장미과의 낙엽 과수입니다. 땅에 그냥 심을 수도 있고 대형수목포트에 심어도 잘큰다.

보통 땅에 직접 심기 쪽이 수명이길고 많은 수확을 할 수 있지만 대형수목용 포트에 심어도 몇년정도는 키울 수 있다. 많은 품종은 자가 불결실성으로 인해 서로 다른 품종을 함께 키워야한다.

 

미국의 전문 농장에서 직도입한 몇가지 품종중 이보니펄 버건디펄등 신품종 몇가지는 제대로 된 수확을 원한다면 인공 수분이 필요하다. 그러나 라핀처럼 한품종만으로도 결실하는 품종도 있다.

 

체리는 열매를 따는 목적으로만 생각할수 있지만 블랏등 몇몇 품종은 많은 꽃을 피워내면서 병충해에 강하고 그 자연수형이 아름다워  가정조경수로도 손색이 없는 품종도 있다.

 


체리나무 재배 적합지역

 

배수가 철저히 잘되고 지하수위가 낮으며 흙이 보들보들 하고 토심이 깊으며 토양에 공기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는 토양이 적합하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바람이 덜타는 지역이 유리하고 가뭄에 대비하여 관수를 쉽게 할 수 있는 지역이 유리하다.

 

체리나무 묘목 종류 선택

 

체리나무는 대목의 종류에 따라 생장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체리나무의 묘목을 어떤 대목을 선택하느냐가 앞으로 농가의 재배 관리비와 추후 열매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농가수익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 대목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체리나무 품종 종류별로 생산량과 품질 차이가 적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품종의 특성을 명확히 파악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무를 키워 본 경험이 적고 체리 재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다면 수형 만들기가 비교적 쉬운 개심자연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왜성대목보다 일반대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손이 많이 가더라도 밀식재배(베게심기)로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다면 주간형(원줄기에서 발생시킨 원가지를 즉시 결과지로 이용하는 수형)이나 케이지비(KGB, Kym Green Bush, 기본적으로 개심형을 응용한 것으로 원줄기를 절단한 후 12~16개의 원가지를 발생시켜 결과지로 이용하는 수형) 등의 나무모양이 적합하다.

 

이 경우엔 ‘기셀라 5∼6호’와 같은 왜성대목(왜성대목은 유전적으로 키가 작은 성질을 지닌 대목임)이 좋다.

그러나 왜성대목은 일반대목에 비해 나무세력이 약해 재배환경 나쁜 경우 잘 죽기 때문에 토양이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토양이 척박하고 물 빠짐이 나쁜 토양은 왜성대목 선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체리나무 품종 종류 선택

 

이제 품종을 선택해 보자. 대부분 체리 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농업인은 크고 단단한 흑자색 품종을 선호하지만 크기, 맛, 색깔, 숙기 외에도 반드시 생산성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체리는 자신의 꽃가루로 열매를 맺지 못할 뿐 아니라 품종이 다르더라도 친화성이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적어도 3∼4품종 이상을 섞어 심는 것이 좋다.

 

국내 재배 중인 주요 체리나무 품종 종류

  구 분 숙 기 주요 품종 종류
  조생종 5월 하순∼6월 상순 제왕, 조대과, 정광금, 홍진주, 홍유타카, 홍향 등
  중생종 6월 중순 좌등금, 홍수봉, 타이톤, 벤톤, 수금
  만생종 6월 하순∼7월 상순 레이니어, 산형미인, 산드라로즈, 라핀, 스위트하트

※ 숙기는 기상에 따라 빨라지거나 늦어질 수 있음

 

조생종과 만생종

 

체리나무의 열매 맺음은 사과나무와는 전혀 다르다. 체리는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통상  꽃이 만발하고나서 60-75일이면 열매가 다 익는다. 

 

그런데 조생종은 가지나 잎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할 때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므로 비료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만생종은 나무잎이나 가지가 자라기 위해서 영양분이 필요할 시기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므로 즉 영양분을 두고 나무가지와 열매가 경쟁을 하므로 보다 더 충분한 비료공급이 필요하다.  

 

반면에 조생종은 수확이 끝나고도 나무나 잎이 계속 자라므로(영양분을 빨이들이므로) 수확을 하고나서 충분한 비료공급을 하지 않으면 눈의 발달에 지장을 주어서 다음 해의 수확에 영향을 미친다.

 

 

체리나무 종류 사진



<고사>
1842년에 미국 오하주에서 Yellow Spanish의 자연교잡실생으로부터 선발된 품종이다. 나무의 세력은 강하고, 나무의 자람세는 직립성이며 풍산성이다. 가지는 매끈하고 적갈색이며 잎은 장난형(長卵形) 또는 타원형(楕圓形)이다. 개화기는 4월 중하순경으로 나폴레옹보다 2일 정도 빨라 수분수로 이용가치가 높다. 꽃은 흰색이며 1개 꽃눈에서 2~3개의 꽃이 핀다. 숙기는 6월 중순경으로 황옥보다 약간 빠르다. 과경(果梗,열매자루)은 조금 긴 편이며, 과중은 5~6g정도이다. 과피색은 적황색으로 외관이 아름답고, 과육은 황백색이며, 육질은 약간 연하다. 당도는 11~12도 정도이며, 향기와 단맛이 많아 품질은 좋은 편이다. 과실의 모양은 짧은 심장형이다. 핵은 다른 품종보다 큰 것이 특징이며, 점핵성이다.




 
<나폴레옹>
육성 내력은 불분명하지만 18세기 초에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이미 재배되고 있었던 오래된 품종이다. 나무의 자람세는 직립성으로 생육은 매우 왕성하나 결과기에 도달하면 약간 개장성이 되며, 장과지와 단과지 발생이 잘 된다. 잎은 약간 크고 장타원형(長楕圓形)이다. 개화기는 4월 중하순경이며, 수분수로서는 개화기가 빠르고 친화성인 일출, 자브레, 고사 등이 좋다. 품질은 우수하고 결실년령은 늦으나 수령이 10년 이상으로 되면 착과량이 급증하고 성과기에 접어들면 풍산성이 된다. 숙기는 6월 하순~7월 상순경이다. 과중은 7~8g 내외의 대과이고, 과피색은 황색 바탕에 선홍색으로 착색되고 완숙 시에는 전면이 황적색으로 되며, 과피는 얇고 딱딱하다. 과육은 유백색으로 과육 부분이 많고, 육질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아 생식 및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육질이 단단하여 강우에 의한 열과 피해를 받기 쉬우나 수송성은 좋다. 단맛은 약간 적으나 신맛도 적어 맛이 좋으며 당도는 16도 정도이다.
 

 
<남양>
1957년 일본 야마가다현농업시험장 오끼다마분장에서 나폴레옹의 자연교잡실생으로부터 선발 육성된 품종이다. 나무의 세력은 강하며, 나무 자람세는 직립성이나 결과수령에 달하면 개장성으로 된다. 가지의 자람성이 좋아 가지는 큰 편이다. 꽃눈의 발생은 중간 정도이지만 나무가 젊을 때에는 화속상단과지의 발생이 적고 결실되는 것도 늦다. 과실 모양은 짧은 심장형이며, 과피는 황색의 바탕색 위에 담홍색으로 착색되지만 전면착색은 어렵다. 과육은 황백색이며, 육질은 상당히 단단하다. 핵은 나폴레옹과 같이 반점핵성이다. 당도는 14~16도이며, 산도는 0.5~0.6%로 신맛은 적은 편이다. 숙기는 좌등금과 나폴레옹의 중간 시기인 6월 하순이다.
 


 
<라핀(Lapins)>
캐나다에서 1971년 육성한 품종으로 반(Van)에 스텔라(Stella)를 교배하여 얻은 품종이다. 수세는 강하며 수자는 반직립성으로 분지성은 보통이다. 절간길이가 짧으며 피목수가 많다. 엽신 길이와 폭은 긴 편이며 엽병 길이는 짧다. 엽신에 밀선이 분포하며 밀선색은 등황색이다. 개화기는 4월 중순경으로 꽃 크기는 큰 편으로 꽃잎이 도란형으로 맞닿아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중순경으로 과중은 8g 이며 당도는 16.5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매우 크며 과형은 콩팥형으로 과정부가 함입되었으며 봉합선은 선명하다. 과경 길이는 보통으로 굵은 편이며 과경 탈리층이 발달해있다. 과피색은 갈적색으로 과육색은 적색이며 과육 경도는 매우 단단하다. 핵의 크기는 매우 큰 편이며 모양은 원형이다.
 

 
<램버트(Lambert)>
미국에서 1848년에 육성한 품종으로 그 내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 나무세력은 약하며 수자는 개장성으로 절간길이는 보통이며 피목수는 적은편이다. 엽신 길이는 중간이고 엽신 폭이 넓으며 엽병 길이는 중간이다. 밀선이 있으며 밀선 색은 연적색이다. 개화기는 4월 하순경으로 꽃은 크며 꽃잎이 광도란형으로 맞닿아있다. 과실 숙기는 6월 하순경으로 과중은 4g 이며 당도는 11.5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작으며 편원형으로 과정부가 편평하고 봉합선이 약간 선명하다. 과경은 짧고 굵으며 과피색은 황색으로 과육색은 정색이다. 과육 경도는 중간이며 과즙이 적은 편이다. 핵의 크기는 중간으로 타원형이다.
 


 
<반(Van)>
캐나다에서 엠프레스유지니(Empress Eugenie)의 자연교잡실생으로부터 선발한 품종으로 육성년도는 1944년이다. 수세는 강한편으로 수자는 반직립성이고 분지성은 약한 편이다. 절간 길이는 짧고 피목수는 많은 편이다. 엽신 길이는 짧고 엽신 폭은 넓으며 엽병 길이는 짧다. 밀선이 분포하며 녹황색이다. 개화기는 4월 하순경으로 꽃 크기는 중간이며 꽃잎이 광도란형으로 맞닿아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중순경으로 과중은 4g 이며 당도는 13.0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작으며 과형은 콩팥형으로 과정부가 편평하고 봉합선이 매우 약하다. 과경은 매우 짧고 굵으며 과경 탈리 층이 없다. 과피색은 갈적색으로 과피 두께가 두꺼우며 과육색은 적색으로 과육이 단단하다. 핵 크기는 큰 편으로 원형이다.
 


 
<북광(Hokko)>
일본에서 1911년에 우연실생에서 선발한 품종으로 수세는 강하며 수자는 개장성이다. 분지성이 강한 편이며 피목수는 적다. 엽신 길이는 길고 폭은 넓으며 엽병 길이는 길다. 밀선이 있으며 연적색이다. 개화기는 4월 하순경으로 꽃 크기는 중간으로 꽃잎 모양은 원형이며 중첩되어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중순경으로 과중은 5g 이며 당도는 16.5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보통으로 심장형이며 과정부가 편평하다. 봉합선이 선명하며 과경 길이가 길고 가늘다. 과경 탈리층이 있고 과피색은 연적색이며 과점 크기가 작은 편이다. 과육색은 크림색으로 과육 경도는 보통이다. 핵의 크기가 큰 편으로 타원형이다.
 


 
<빙>
1875년 미국 오레곤주의 르웰링(Lewelling)씨가 리퍼블리컨(Republican)의 종자로부터 선발한 품종이며, 그 이름은 중국인 정원사의 이름을 따서 작명된 품종이다. 나무의 세력은 강하고, 나무 자람세는 유목일 때는 직립성이나 성과기가 되면 약간 개장성으로 된다. 결실년령이 빠르고 개화기도 빨라 수분수로 적당하나 나폴레옹과는 불화합성을 나타낸다. 과실 무게는 7~8g정도로 대과이며 나폴레옹보다 약간 크다. 과피는 미숙과에서도 짙은 적색을 나타내며 완숙되면 암적색이 된다. 과육은 진한 적색으로 육질은 단단하며, 당도는 16도 정도로 높은 편이고, 신맛은 약간 있으나 품질은 우수하다. 육질은 비교적 단단하여 수송 및 저장성이 강하고 열과 피해가 적다. 숙기는 6월 하순~7월 상순경으로 나폴레옹 품종과 같으나 수확기간이 더 길며 생식용 품종으로 적당하나 가공용으로는 부적당하다. 이 품종은 완숙전인 과실에서도 착색이 잘 되므로 미숙과 상태에서 수확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산형미인(Yamagatabijin)>
일본에서 1998년 좌등금의 돌연변이로부터 선발한 품종이다. 수세는 보통으로 수자는 개장성이며 분지성이 약한 편이다. 절간 길이는 보통이며 피목수는 보통이다. 엽신 길이는 보통으로 폭이 넓으며 엽병 길이는 중간이다. 밀선이 분포하며 연적색이다. 개화기는 5월 상순경이며 꽃 크기는 작고 광도란형의 꽃잎이 중첩되어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상순경으로 과중은 4g 이며 당도는 16.5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크며 과실 모양은 원형으로 과정부가 함입되어있고 봉합선이 선명하며 과경이 가늘다. 과경 탈리층이 있으며 과피색은 적색으로 과점이 크며 과육색은 크림색이다. 과육경도는 보통이며 과즙이 많은 편으로 핵의 크기는 중간이며 타원형이다.
 

 
<석홍금(Yukonishiki)>
일본에서 1988년 선발한 품종으로 좌등금이나 나폴레옹의 우연실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세는 보통으로 수자는 개장성이며 분지성이 약하다. 절간 길이가 짧으며 피목수가 많고 엽신 길이는 길고 폭이 넓다. 엽병 길이는 길며 자색의 밀선이 분포한다. 개화기는 4월 중순경으로 꽃 크기는 작은 편이며 도란형의 꽃잎이 맞닿아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상순으로 과중은 4.5g 이며 당도는 18.0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보통이며 과형은 심장형이다. 과정부가 함입되어있으며 봉합선이 약간 선명하다. 과경 길이는 보통으로 가는편이며 과경 탈리층이 있다. 과피색은 황적색으로 과점이 작으며 과피가 두꺼운 편이다. 과육색은 크림색으로 경도는 단단한 편이며 과즙이 보통이다. 핵의 크기는 보통이며 타원형이다.
 

 
<세네카(Seneca)>
미국에서 1922년 얼리퍼플(Early Purple)의 자연교잡 실생에서 선발한 품종이다. 수세는 매우 강하며 수자는 반직립성으로 분지성이 강하다. 절간 길이는 보통으로 피목수는 많은 편이다. 엽신 길이는 보통으로 폭이 넓은 편이며 엽병 길이는 보통이다. 암적색의 밀선이 분포한다. 개화기는 4월 하순으로 꽃 크기는 큰 편이며 광도란형의 꽃잎이 중첩되어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상순으로 과중은 7.5g 이며 당도는 16.0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매우 큰 편으로 과형은 콩팥형이다. 과정부가 함입되어있으며 봉합선은 약간 선명하다. 과경 길이는 매우 짧고 굵으며 과경 탈리층이 있다. 과피색은 갈적색으로 과점은 작으며 과피두께가 얇은 편이다. 과육색은 적색이며 경도는 연한편이다. 과즙이 많은 편이며 핵은 중간 크기의 타원형이다.
 

 
<스타크림슨(Starkrimson)>
미국에서 1980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가든빙(Garden Bing)에 스텔라(Stella)를 교배하여 얻은 품종이다. 수세는 매우 강하며 수자는 반직립성으로 분지성이 강하다. 절간 길이는 보통으로 피목수는 적은 편이다. 엽신 길이는 길며 폭은 넓고 엽병 길이는 길고 등황색의 밀선이 있다. 개화기는 4월 하순경으로 꽃 크기는 중간으로 도란형의 꽃잎이 중첩되어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상순으로 과중은 6.0g 이며 당도는 13.0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크며 과형은 콩팥형으로 과정부가 편평하며 봉합선은 약간 선명하다. 과경 길이가 매우 짧고 가늘며 과경 탈리층이 있다. 과피색은 갈적색으로 과점 크기는 작고 과피 두께는 보통으로 과육색은 적색이다. 과육 경도는 연한 편으로 과즙량은 보통이다. 핵의 크기는 크며 광타원형이다.
 

 
<스텔라(Stella)>
캐나다에서 1963년 육성한 품종으로 램버트(Lambert)에 존인즈(John Innes)를 교배하여 얻은 품종이다. 수세는 강한 편으로 수자는 반직립성이며 분지성이 약하다. 절간길이는 보통이며 피목수는 적다. 엽신 길이와 폭은 보통이며 등황색의 밀선이 분포한다. 개화기는 4월 중순으로 꽃 크기는 작은 편이며 광도란형의 꽃잎이 맞닿아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중순경으로 과중은 4.5g 이며 당도는 14.0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작으며 과형은 심장형이다. 과정부는 함입되어있으며 봉합선은 매우 약하다. 과경길이는 보통이며 가는 편으로 과경 탈리층이 있다. 과피색은 암적색으로 과피두께는 얇으며 과육색은 크림색으로 경도는 보통이다. 과즙량이 많음 핵의 크기는 크고 원형이다.
 
<얼리리버스(Early Rivers)>
육성 내력은 불명확하나 오래 전에 영국에서 재배된 품종이다. 숙기는 6월 상순으로 일출보다 3일 정도 늦다. 과피색은 적자색이며, 과실의 무게는 5~6g정도이며, 당도는 14.5%정도로 높고 산미가 적어 품질이 우수하다. 이 품종에 대한 적합한 수분수 품종은 고사와 반콤팩트(Van Compact)이다.
 


 
<얼리블랏>
오래된 프랑스의 재배품종으로 육성내력은 불분명하다. 나무의 세력은 다소 강한 편이나 빙(Bing)보다는 약하다. 과실은 8~9g정도로 크고, 과피는 암적자색이며, 과육은 중간 정도로 단단하나 빙보다는 연하다. 과실의 당도는 19%정도이며, 신맛은 매우 적어 품질이 좋은 편이다. 숙기는 일출보다 5일 정도 늦은 6월 상순이다. 이 품종은 나폴레옹, 빙의 수분수로 적합하며, 이 품종을 위한 수분수로는 고사, 좌등금 등이 적당하다. 수확전 강우에 의한 열과는 적은 편이지만 때로는 열과가 문제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일출>
육성 내력은 확실치 않으나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온 품종이다. 유목일 때는 발육이 다소 약하나 점차 세력이 강하게 된다. 나무 자람세는 초기에는 직립성이어서 결실연령이 늦으나 나무가 자람에 따라 개장성이 되어 성목기에는 결실량이 어느 정도 많아지지만 과중이 3~4g정도로 작아 수확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 개화기가 빨라 나폴레옹 품종의 수분수 품종으로 이용되고 있다. 단과지 발생은 잘 되며 숙기는 양앵두 품종 중에서는 가장 빠른 6월 상순(수원 기준)이다. 과피의 색깔은 처음에는 선홍색을 나타내지만 점차 자흑색이 되어 표면에 작은 반점(과점, 果點)이 생긴다. 과육은 암자색(暗紫色)으로 유연다즙하고 단맛이 있으나 풍미는 좋지 않다. 이 품종은 극조생 품종이므로 남부지방에서의 조기출하용으로는 적합하나 중부지방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출하되는 조생종 품종의 과실과 경쟁되므로 재배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광금(Seikonishiki)>
일본에서 1987년 향하금의 자연교잡실생 으로부터 선발한 품종이다. 수세는 보통이며 수자는 개장성이며 분지성은 약한 편이다. 피목수는 적고 엽신 길이는 보통으로 폭이 넓으며 엽병 길이가 길고 연적색의 밀선이 분포한다. 개화기는 4월 중순으로 꽃 크기는 중간이며 꽃잎 모양은 도란형이다. 과실 숙기는 6월 상순으로 과중은 6g 이며 당도는 17.0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중간으로 과형은 콩팥형이며 과정부는 평평하고 봉합선은 약간 선명하다. 과경은 길고 가늘며 탈리층이 있다.과피색은 황적색으로 과점이 크고 과피두께는 중간으로 과육색은 크림색이며 경도는 연하다. 과즙이 많은 편이며 핵의 크기는 크고 타원형이다.
 

 
<좌등금>
일본 야마가다현의 左藤榮助씨가 1912년에 선발 육성한 품종으로 나폴레옹과 황옥의 자연교잡실생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무의 세력은 강하고, 자람세는 직립성이며, 장과지와 단과지 발생이 잘된다. 개화기는 황옥 품종을 닮아 나폴레옹 품종보다 2일 정도 늦으며, 나폴레옹 품종과는 상호친화성은 있으나 좌등금의 개화기가 늦어 나폴레옹의 수분수로는 부적당하다. 숙기는 6월 중순경이며 과중은 6~7g정도로서 중간 정도의 크기이고, 수량은 비교적 많아 풍산성이다. 과피는 황색의 바탕에 선홍색이 나타나 착색이 좋으며 반점이 많다. 과육은 유백색으로 착색은 되지 않으며, 핵이 작아 과육 부분이 많다. 육질은 연하나 황옥 품종보다는 다소 단단하여 수송성 및 저장성도 좋은 편이다. 한 나무 내의 과실간 품질차가 적게 나타나며, 완숙시의 당도는 13~18도 정도로 높은 편이고, 감미가 좋아 품질이 매우 좋다.
 

 
<천향금(Tenkonishiki)>
일본에서 우연실생으로부터 선발된 품종으로 수세는 강한편이며 수자는 반직립성이다. 분지성이 약하고 피목수가 많은 편이다. 엽신 길이는 짧고 폭은 좁으며 암적색의 밀선이 분포한다. 개화기는 4월 중순으로 꽃 크기는 작으며 원형의 꽃잎이 중첩되어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상순으로 과중은 5.5g 이며 당도는 16.0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크며 편원형으로 과정부가 편평하다. 봉합선은 약간 선명하며 과경은 굵은 편이다. 과피색은 암적색으로 과피가 두꺼우며 과육색은 황색으로 과육이 단단하다. 과즙이 많으며 핵이 크고 광타원형이다.
 


 
<최상금(Mogaminishiki)>
일본에서 고사의 돌연변이로부터 선발된 품종으로 수세는 강하며 수자는 반직립성이다. 분지성이 강하고 절간길이가 짧고 피목수가 적다. 엽신길이와 폭은 중간정도이며 연적색의 밀선이 분포한다. 개화기는 4월 중순경으로 꽃 크기는 중간이며 광도란형의 꽃잎이 중첩되어있다. 과실 숙기는 6월 중순으로 과중은 4.5g 이며 당도는 18.5oBx 정도이다. 과실 크기는 작으며 원형이며 과정부가 편평하고 봉합선이 매우 약하다. 과경은 길고 가늘며 과피색은 황적색이다. 과피두께는 얇고 과육색은 크림색으로 과육이 단단한 편이다. 핵은 보통 크기이며 광타원형이다.

체리나무 종류

 

체리나무 묘목 심는시기

-체리나무 묘목 봄 심는시기 : 3월 중순 ~ 4월 상순에 심는다.

-체리나무 묘목 가을 심는시기 : 11월 중순 ~ 12월 상순애 심는다.

 ※ 추운지방이 아니라면 가을에 심는 것이 묘목활착에 유리하다.

 

 

체리나무 묘목 심는장소

체리나무 심는 장소는 “평지”라도 “산지”라도 “대지”라도 좋지만, 체리나무는 과수 중에서도 복숭아의 다음에 뿌리가 공기를 필요로 하는 수목이므로, 가급적 배수와 급수가 좋은 토지 에 심어야 한다 .
또한 바람이 너무 강한 곳도 좋지 않다. (특히 꽃시기)

 

가을 심기와 봄 심기 가 있지만, 낙엽 후의 가을 심는 쪽이 활착이 좋고 묘목의 생육이 좋다.
다만 경기도 지역에서는 동상의 피해를 입을 우려도 있으므로 대책이 필요하다.눈이 많이 오는 강원도 지역에서는 묘목 주위에 잔디가 자라고 있는 경우는 짧게 깎는다.

 

묘목 심는방법

체리나무가 심어지는 곳의 지형 형태는 주위의 지면보다는 높아지는 형태로 심는 게 좋다. 접목부가 땅속에 묻히면 뿌리가 발근하여 대목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음으로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지 않도록 관리한다.

 

두둑의 높이는 최소한 1.5m정도로하시고 골간격 6m이며 나무식재거리는 6m로 하면된다. 나무를 심기전에 꼭 두둑을 만드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봄에 일찍 땅이 녹으면 묘목을 구입하여 체리 묘목을 뿌리부분만 약 2시간정도 담궜다가 식재 시에 뿌리 부근에서 상단으로 40cm 이내로 절단. 전정하여 심는 것이 추후 관리 면이나 체리의 생육 특성상 바람직하다. 접목된부위 비닐을 볏겨내고 접목부위 10cm만 남겨두고 접목부위까지 구덩이 넣고 묘목을 밝아 놓으면 된다.​​


경기 강원지역등 추운 지역은 묘목을 구입했을 때, 그늘에서 1일 정도 물에 뿌리를 담그고, 가능한 한 빨리(눈이 있는 지대는 땅과 눈이녹은 직후에 ) 심는다.

 

접목된 부위 10cm를 남겨두고 잘라내고 수분이 못날라가게 톱신페스트를 발라주면 좋다. 온도가 올라가면 접목된 부위에거 여러개의 새싹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제일 좋은 새싹 하나만 골라서 1년동안 한가지만 키우면 된다.

 

하나의 가지만 키우기 때문에 1년에 많이 커는것은 4~5m까지 크기때문에 하우스용 파이프 3,5m크기를 밖고 헝겁으로 크는 높이 만큼 묶어 주어야 된다. 묘목을 묶어야 바람이 불고 태풍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다.

 

체리나무 식재 후 관리방법 

체리나무를 가을에 심었다면 겨울이 지난 후 이른 봄에 퇴비나 거름을 충분히 주고 봄에 심었다면 토양적응 기간을 충분히 준 후에 퇴비나 거름을 준다. 퇴비는 1년 내내 영양을 공급하는 지속성 거름이기 때문에 가을이나 초봄에 주는 것이 좋다. 1년 내내 조금씩 서서히 양분을 빨아먹기 때문에 꾸준한 효과가 있다. 

 

퇴비나 거름을 줄때에는 체리뿌리 근방에만 주는 게 좋다. 체리 밭 전체에 넓게 뿌리면 풀만 무성하게 자라게 된다

 

체리나무 거름주기

 

비료를 주는 시기

땅에 직접심은 일반적인  경우는 연 2회, 가을에 전비로서 유기(유기물)비료와  칼슘등 완효성 비료를 뿌리고, 과실이 끝난 후의 예비로서 속효성의 비료를 준다. 즉 체리원에는 봄에는 다른과수와 달리 퇴비를 주면 절대 안된다. 만약 퇴비를 주었을 경우 착색이 시작할 즈음부터 수확완료시까지 매주1회식 과원  바닥에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

 

다만 화분의 경우는, 연 3회, 2월과 낙엽 후에 완효성 비료를, 수확이 끝난 후에는  속효성 비료를 준다.

 

비료를 주는 방법

적절하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도 열매가 많이 열리게 하는 방법이다. 비료를 가장 확실하게 주는 방법은 먼저 흙의 영양상태를 조사하여 상태에 맞는 비료를 선택하는 것이다. 체리나무는 질소, 인산, 칼륨이 있을 때 잘 자란다. 그러나 체리 열매를 위해서는 비료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질소는 잎과 가지를 잘 자라게 한다. 인산은 뿌리와 꽃을 피우도록 한다. 인산과 칼륨은 체리나무가  병충해에 잘 견디게 해 준다. 체리나무를 새로 심은 후 열매가 열리기까지 3~5년이 걸린다. 이 기간 동안에는 나무가 전체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도록 한다.

 

그러나 열매가 열리는 시기가 되면 질소 성분이 적은 비료를 선택해야 한다. 질소 성분이 많은 비료를 주면 가지와 잎만 무성하고 열매는 잘 열리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이른 봄에 질소 성분이 적은 비료를 한번 주고 열매를 수확하고 난 후 10월 경에 인산, 칼륨, 칼슘이 든 비료를 주면 좋다.

 

풀관리

풀 관리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외관상 보기가 안 좋고 풀에 균과 충의 서식지가 되어 체리 나무로 전이가 되어 병 발생이 잦아지고, 풀뿌리는 나무의 영양분을 다 빼앗기기 때문에 게으른 풀 관리는 바람직하지 않다.

 

한국은 비가 잦은 지역이기 때문에 충분한 토양 통기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뿌리 근경 부위에 부직포나 비닐을 씌우거나 제초제를 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여름철의 잦은 비는 토양속의 공기 순환 층을 밀집시켜 막아버린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토양 통기성이 좋지 않으니 몇 달에 한번씩이라도 비가 온 후에는 인위적으로라도 체리뿌리 근경 부위의 흙을 뒤집어주는 것이 좋다. 성장이 좋아지고 질병에 강해진다.

 

 

체리나무 가자치기시 유의사항

 

체리나무는 뿌리에 가까운 가지일수록 왕성하게 자란다. 따라서 원가지와 덧원가지 등 골격을 형성하는 큰 가지는 어느 정도 비스듬하게 서 있지 않으면 원줄기에 가까운 곳의 가지가 크게 자라게 되므로 전체적인 나무의 세력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에는 나무의 키가 작게 크는 왜성대목을 이용하여 좁게 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원가지 또는 덧원가지 등 골격지 개념없이 곧바로 열매가지를 배치할 수 있다.

 

정부우세성(頂部優勢性, 하나의 나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눈에서 발생한 가지가 세력이 제일 강하고, 아래 눈으로 내려 갈수록 가지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는 현상)이 강하기 때문에 새가지 발생은 가지 끝 쪽에 집중되므로 가지 기부에서 새 가지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인위적으로 아상(芽傷, 눈 위에 상처주기), 눈따기 또는 BA 처리 등을 하여 인위적으로 가지 발생을 유도하여 열매가지를 확보해야 한다.

 

또 가지치기(전정)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나무가 말라죽는 경우가 많으므로 큰 전정 상처를 만들지 않도록 하거나 굵은 가지를 자를 경우에는 그 기부를 어느 정도 남기고 그곳에 잔가지를 자라게 하여 썩어 들어가는 것을 막아 주도록 하고 직경 1㎝ 이상의 전정 상처는 반드시 도포제를 발라주어 상처를 보호한다.

 

체리나무 가지치기 시기와 방법

 

체리나무 가지치기 시기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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