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노지 재배방법,아스파라거스 모종심기/파종(심는)시기
아스파라거스 재배방법
아스파라거스의 원종은 지중해 연안으로부터 러시아 남부의 해안 등 따뜻하고 비가 적은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약 2000년전부터 약용 또는 관상용, 식용 등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어린순을 이용하고 있는 것은 14종 정도이고 널리 식용으로서 이용되고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생육에는 서늘한 기후가 적합하다. 맹아는 겨울에 휴면하고 충분한 저온을 필요로 한다. 경토는 깊은 편이 좋고 토질은 사질이 적합하다. 영양을 저장하는 굵은 뿌리가 있는 젊은 줄기는 저장 뿌리에 축적된 양분을 쓰면서 성장하므로 저장근에 영양이 충분히 모일 때까지 정식 후 1~2년은 줄기를 기른다.
모종용 씨앗은 봄에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포기나누기는 봄·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포기나누기는 줄기가 활성화 되지 않는 시기의 이른 봄이나, 잎이 말라가는 가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
파종에서 수확까지 3년 이상 걸리는 백합과 채소이며, 수확기간은 15년에 달한다. 다른 채소를 기르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 장소에 제대로 심어두면 과일나무처럼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작물이다.
품종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아스파라거스 품종은 모두 외국 도입종으로 그린타워, 슈퍼웰컴 품종이 많이 재배된다. 또한 유시-800, 나이트, 슈프림, 탐라웰컴, 자이언트, 아틀란틱이 있고 자색 아스파라거스로 퍼플패션이 있다.
품종선택에서 고려하여야 할 점은 봄 수확일수, 여름수확일수, 단위면적당 생산량, 상품율, 병해에 대한 내성이 된다. 품종간 우열은 다양한 기준을 참조하여 열성품종을 제외시키는 방법으로 선택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재배작형
1. 노지재배
노지재배는 노지의 자연상태에서 움트는 순을 수확하는 작형으로 첫 수확시기는 대체로 4월 중하순이다.
아스파라거스는 새순이 올라오는 것을 채취하여 식용으로 이용한다. 3월 중순경에 올라오기 시작하는 어린순은 수확초기에 동해를 받기 쉬워서 비가림 하우스재배가 증수가 됨은 물론 품질도 우수하고 병해발생이 적어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2. 촉성재배
촉성재배는 밭에서 2~3년간 키운 포기를 가을에 캐서 하우스 내에 밀식하여 가온 재배를 한다. 봄에 일찍 하우스나 비닐터널을 씌워 보온하면 노지보다 2~3개월 일찍 수확할 수 있으므로 노지재배 아스파라거스가 시장에 나오기 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는 유리한 점이 있다.
3. 억제재배
억제재배는 노지재배나 반촉성재배의 봄 수확이 끝난 다음 줄기를 키우면서 8~10월에 나오는 순을 수확하는 작형이다. 봄과 가을에 수확하거나 봄에 수확하지 않고 여름이나 가을에만 수확하기도 한다.
파종시기
파종시기는 4월 하순~5월 중순이 적기다.
충실한 씨앗은 종피에 광택이 있고 흑색을 나타내지만 부실한 씨앗은 종피에 주름이 있다.
종자가 발아하는데 알맞은 온도는 25~30℃이고 파종 후 2주 정도 지나면 싹이 튼다. 씨앗껍질이 두꺼워 2~3일 침종 후 파종해야 발아가 빠르다. 발아는 햇빛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파종 후 과습은 발아억제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씨앗의 수명은 긴 편으로 3~5년 정도로 저장조건이 중요하다.
파종방법
파종은 포트(9cm)에 2~3알 뿌리고, 복토는 5mm정도로 한다. 그 뒤 충분히 물주기, 건조를 막기 위해서 신문지를 덮어준다. 발아 후 신문지를 벗기고 초장 4~5cm정도 될 때, 세력이 강한 묘만 1개 남기고 솎아준다. 육묘 중에는 물주기를 부지런히 한다. 정식에 알맞은 모종은 본엽 3~4장, 초장 15cm정도 크기 이다.
밭 만들기
아스파라거스 모종을 가꾸는 장소는 지온이 쉽게 올라가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을 고른다. 그리고 물 빠짐이 좋은 밭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종용 밭은 3월 중순에 석회를 조금 뿌리고 갈아 두었다가 1주 후 1제곱미터 당, 퇴비 약 3kg, 밑거름은 복합비료(N:P:K=8:8:8) 세움큼(약 150g)을 주고, 추비는 복합비료(N:P:K=8:8:8)을 가볍게 한움큼(약 30g)을 준다.
두둑의 높이는 물이 잘 빠지는 정도인 10㎝로 하고 폭은 1m 정도로 한다.
아스파라거스 모종 심기(심는시기와 방법)
심는시기는 늦가을 경엽이 고사되고 나서 또는 이듬해 3월하순~4월상순경 새순이 나오기 전이 모종을 캐고 심는시기가 된다.
가을정식은 새로운 뿌리의 발생이 적고 동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봄 정식이 활착이 좋다.
그러나 따뜻한 곳에서는 10월하순~11월상순경 지상부가 죽은 직후에 심기도 한다.
이랑은 햇빛을 고려하여 남북방향으로 하며, 재식밀도는 이랑너비 120~180cm, 주간 30~50cm가 표준이나 재배환경에 따라 조절한다. 심는 깊이는 15~20cm로 하고, 아랑 중앙을 약간 높여 비늘눈을 중심으로 뿌리를 좌우로 펼쳐 심으며 복토는 10~12cm 정도 한다.
웃거름 주기
정식 후 30~60일부터 엽색이나 생육상황을 판단하여 웃거름을 사용한다.
2년차부터는 나오는 줄기를 그대로 두면 양분의 소모가 많아 노화가 빠르므로 반듯이 자란 직경 12mm 전후의 튼튼한 싹만 남기고 불량한 줄기 등을 제거해 준다. 웃거름은 정식 당년에는 적게 주지만 해가 갈수록 생육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늘려 주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3월에 주는데 질소와 칼리는 30% 정도를 남겨 두었다가 8월에 한번 더 주면 된다. 시비량은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가감, 조절해 주어야 한다.
물주기
아스파라거스는 본래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데 토양의 배수성에 따라 물주기 간격과 양이 결정된다. 흙을 쥐면 덩어리가 생기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부슬부슬 쉽게 부서지는 정도가 좋은 수분상태의 기준이다.
두둑의 흙을 가볍게 파서 하얀 뿌리를 보는 것도 기준이 된다. 또 수분 과잉일 때는 하얀 잔뿌리가 보이지 않고 갈색으로 변해 있다.
관수튜브를 이용하여 가능한 한 물이 줄기나 잎에 닿지 않도록 수압을 조절하거나 옆으로 물이 나오는 튜브를 이용하여 물주기를 한다. 통로 관수방법도 있지만 통로게 물이 들어가 젖으면 작업성이 나빠지므로 문제가 많다. 수학하지 않을 때도 토양이 너무 건조하기 않도록 때때로 관수를 한다.
1년째의 재배관리
정식한 1년째 재배관리에서는 주로 포기 가꾸기에 중점을 두고 건전한 경엽을 많이 확보하는데 힘쓴다. 아스파라거스는 경엽을 흔들면 비교적 간단하게 지상부가 지하부에서 떨어져 도복해버린다. 그래서 경엽이 도복하지 않도록 지주나 플라원네트 등으로 지지해준다.
1.5~2cm 간격으로 단단하게 세운 지주(직경 25mm 정도의 파이프) 를 두둑 양 끝에 세우고 20cm*20cm 눈의 네트를 수평으로 2단 설치한다. 1년째는 초장이 낮으므로 1단 네트를 높이 40cm정도의 위치에 설치한다. 초장이 높아짐에 따라 위쪽이 흩어지면 60cm 높이고 고정한다. 2단째는 높이 1m 위치에 고정한다.
정식초기에 발생한 초장이 낮은 경엽은 수시로 제거한다.
수확개시의 기준은 정식부터 120일정도 지나 줄기 전체 둘레가 맥주병 만큼 커지고 담배 1개피(10mm정도) 보다 큰 줄기가 5~6본 확보되었을 때 이다. 이시기가 되면 수확을 개시해도 다음해 봄싹의 수량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진다.
재배 관리
겨울 들어 줄기와 잎이 황화하면 베어 소각합니다. 이른 봄, 줄기가 나오면 이랑 전면에 시비(춘비) 한다. 봄과 함께 여름, 가을에도 수확할 경우 봄 수확을 일찍 중단하고 시비(여름 거름)을 주고 온난지에서 4~5개, 한랭지에서 10~15개, 줄기(줄기세우기를 하고 수확)를 세운다.
월별 재배관리 일정
입경(줄기세우기)
줄기를 세울 때는 너무 굵은 것은 피하고 1cm 전후 굵기의 줄기를 세우는 것이 좋다. 너무 굵은 줄기는 생각과 달리 오히려 양분 소모를 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가능한 1cm 전후의 줄기에 한 포기에 5~6개 정도로 세우는 것이 정답이다.
순지르기
아스파라거스는 키가 커서 쓰러지기 쉬우므로 순지르기를 하여 강건하게 키워야 한다. 따라서 쓰러짐을 방지하고 하우스내 바람과 햇빛이 잘 들도록 하기 위해서는 순지르기를 실시하는데 처음에는 80~120cm 정도에서 잘라주고 최종적으로는 150cm 전후로 8월까지 2~3회 잘라준다.
줄기가 과번무되면 포기의 중심부 그늘이 진 부분은 광합성을 충분히 할 수 없는 조건이 되므로 이러한 줄기는 가지치기를 하여 통풍과 햇빛을 잘 들도록 하는 것이 저정 양분의 축정에 유리하다.
아스파라거스 병충해
1. 점박이응애
○ 형태
• 알은 둥근 공 모양으로 약 0.14mm 정도의 작은 크기이다.
• 부화한 유충은 3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어 곤충과 유사한데 탈피하여 제2약충이 되면 4쌍의 다리를 가지게 된다.
• 성충의 길이는 0.4~0.5mm이고 발육과정은 모두 잎에서 이루어진다.
○ 피해증상
• 모두 식물의 조직을 빨아 먹어 피해를 추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 식물은 흰색 또는 연노란색의 반점이 생기며, 심하면 작은 백황색 반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 피해 받은 잎은 엽록소가 파괴되어 광합성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은 조기낙엽 또는 고사시킨다.
○ 발생생태
• 발육 기간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짧아진다. 4월 이후부터는 알부터 성충까지 약 1주일 정도소요되며 온도가 낮을 때에는 30일 이상 소요된다. 특히 저온에서는 휴면에 들어간다.
○ 방제방법
• 재배 후에 작물 잔재물을 깨끗이 청소하여 발생원을 없애야 한다.
• 약제저항성이 쉽게 발달하므로 같은 계통의 약제를 계속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발생초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방제효과가 높다.
2. 줄기마름병(경고병)
○ 병원균
• 병든 식물체의 잔재에서 균사 또는 병자각의 형태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 배수가 불량하고, 가을철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날이 많을 때 발생이 심하다.
○ 피해증상
• 초기에 수침상 병징으로 나타나며, 병이 진전되면 점차 쪼글쪼글해지고 병반의 가운데는 옅은 회색, 가장자리는 작은 크기의 흑색 소립점(병자각)이 나타난다.
○ 발병환경 및 특징
• 병원균은 Phomopsis asparagi인데 자연상태에서는 병포자만 형성하며, 생장적온은 30°C 내외이다.
• 병든 식물의 병든 부위나 토양 속에서 균사 또는 병포자로 월동한다.
○ 방제방법
• 전염원인 포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초기 이병주제거가 매우 중요하다.
• 서늘하고 습한 조건일 때 병 확산이 빠르게 발생하므로 이 시기에 감염된 조직을 제거
하는 것이 필요하다.
• 등록약제가 있기 때문에 발병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3. 잿빛곰팡이병
○ 병원균
•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수확 후 저온 저장 시에도 문제시 되는 병으로도 유명하다.
○ 피해증상
• 주로 지상부에서 마름병 증상을 나타내며 병든 조직에서는 회색의 곰팡이 균사체가 드러나기도 한다.
○ 발병환경 및 특징
• 생장적온은 15~23°C이며 최저 2°C, 최고 31°C 범위에서도 다소 느리지만 여전히 생장을 계속한다.
•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는 균핵을 형성하여 장기간 생존하며, 적합한 환경이 되면 다시 번식한다.
○ 방제방법
• 다습의 발병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통풍 및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 밀식을 피하고 웃자람하면 다발생하기 때문에 포장을 청결히 관리한다.
• 다량의 균핵으로 오염된 포장은 토양 소독을 실시한다.
• 발병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4. 파총채벌레
○ 형태
• 성충은 길이가 1.3mm 정도로 매우 작으며 몸은 담황색이고 겹눈은 적색이다. 2쌍의 날개는 가는 막대기 모양으로 날개 맥이 작고 날개의 둘레에는 긴 털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있다.
○ 피해증상
• 주로 새로 자라는 순이나 연한 줄기 부분을 홉즙하여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아스파라거스에서는 수확기 발생순의 곡경을 유발하거나 변색시켜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 발생생태
• 강원도의 경우 4월 상순부터 조금씩 발생하기 시작하여 5월 중순경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상순~9월 상순에 최성기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 방제방법
• 총채벌레는 눈으로 관찰하기 힘든 미소해충으로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끈끈이트랩을 통해 총채벌레가 확인이 되면 적용약제를 즉시 살포하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아스파라거스잎벌레
○ 형태
• 딱정벌레목, 잎벌레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무당벌레보다 길쭉하며 더듬이가 길고 딱지날개에 14개의 검은색 반점과 앞가슴에도 반점이 잘 발달해 있다.
○ 피해증상
• 휴면이 타파되어 봄 수확이 시작되는 3월부터 발생이 시작되는데 유충과 성충 모두 순을 갉아 먹게 되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 발생생태
. 4월 상순~중순에 월동한 성충이 아스파라거스 잎에 황색의 알을 산란한다.
• 부화한 유충은 아스파라거스의 잎을 먹고 성장하며, 종령 유충은 땅속에 들어가 흰 고치 속에서 용화한다.
○ 방제방법
• 월동유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해 수확 후 포장주변의 잡초나 마른줄기 및 잔재물을 철저히 소각한다.
• 강원도에서는 4월부터 6월 하순까지 조금씩 발생하나 순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발생 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6. 파밤나방
○ 형태
• 성충의 앞날개는 폭이 좁고 황갈색이며. 날개 중앙에 청백색 또는 황색점이 있고 옆에 콩팥무늬가 있다.
• 유충은 몸색깔 변이가 심하여 황록색, 흑갈색이고 보통은 녹색인 것이 많다. 녹색형은 기문 주변에 주홍색의 고리를 가지고 있고, 때때로 각 마디 등면에 검은 막대형 무늬가 있다.
○ 피해증상
• 봄수확 후 양분 이동기가 끝나고 입경이 되어 의엽이 활발하게 자라는 9월부터 엽과 순을 직접적으로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 발생생태
• 아스파라거스에서는 9월에 발생이 심하며,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 애벌레를 청벌레로 통칭하는데 이들 나방류 유충은 어린 시기에는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서 쉽게 방제되지만 3령 충 이상이 되면 저항성이 높아져서 방제가 어렵다.
○ 방제방법
• 1~2령의 어린 유충 기간에는 약제방제가 쉽기 때문에 포장에서 유충 발생 시 신속하게 약제살포를 실시한다.
• 발생량이 많을 때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여야 효과적이다.
7. 검은무늬병
○ 병원균
• 병든 잎과 가지에서 균사와 분생포자로 존재하며, 식물파편이나 아스파라거스 줄기 속, 그리고 토양이나 종자 등에 분생포자로 남아 생존할 수 있다.
○ 피해증상
• 아스파라거스의 바늘모양의 잎과 가지에 작은 타원형에서 반원형으로 밟은 황갈색에서 적갈색 테두리로 병징이 나타난다.
○ 발병환경 및 특징
• 병원균의 생육 및 포자형성 최적온도는 낮은 25~35°C이며 밤은 18°C 이상 상대 습도는 90~95%이다.
• 기온이 15°C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습하지 않는 기간에는 크게 감소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
○ 방제방법
• 통기성을 좋게 하고 습도를 낮추어 병이 발생하지 않는 조건을 유지한다.
• 관개시설을 사용하는 경우 물이 행 사이를 통과하여 꼭대기 부분이 습하지 않도록 해 준다.
• 발병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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